CGV가 영화관 광고 시청률을 16% 개선한 비결

‘선택과 집중’으로 관람객과 광고주,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안녕하세요, 메이아이의 CPO 김찬규입니다.

CGV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에픽하이 20 더 무비> 등의 콘서트 공연 실황 영화를 상영하거나 극장 공간을 활용해 클라이밍짐 <피커스(PEAKERS)> 혹은 숏게임 골프 스튜디오 <디 어프로치(THE APPROACH)>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와 재미를 제공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CGV가 매쉬를 도입한 이유

CGV의 주요 사업 중 하나는 ‘광고업’입니다. 극장 인프라를 이용해 관람객에게 광고를 송출하고 광고주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것이죠. CGV는 연쇄적으로 관람객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광고 콘텐츠를 제공해, 광고의 노출을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직면하고 있고요. 동시에 광고의 효과도 증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스크린 광고는 정량적 성과 측정이 어려운 매체인데요. CGV는 매쉬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스크린 광고 성과를 분석하며, 관람객과 광고주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광고 시청률 16% 상승을 이끌어낸 배경

CGV는 광고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매쉬를 도입하기 전까지는 어떤 콘텐츠가 정말로 유효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 정량적으로 알기 어려웠습니다.

이후 매쉬를 도입한 CGV는 영화관 내 시간대 별 광고 시청객 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에픽하이 20 더 무비> 상영관에 에픽하이 인터뷰 영상을 기획 및 제작하여 송출하는 등 뾰족한 실험을 시도합니다. 그 결과, 상영 예정인 영화와 관련이 높은 광고 콘텐츠를 영화 시작 전에 송출하는 것이 관람객을 크게 만족시키며, 결과적으로 광고 시청객 수를 높인다는 것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스크린 광고 콘텐츠 실험에 따른 시간대별 착석률 그래프

이 실험은 영화 시작 시간 10분 전 영화관에 착석해 광고를 시청하는 관람객의 비율을 기존보다 16% 상승시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CGV 미디어기획팀은 영화 시작 전의 ‘시간대별 광고 시청객 수’를 팀 내 목표로 삼으며, 정량적인 성과가 더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몰입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선택과 집중’ 을 돕는 솔루션, 매쉬

CGV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사업 성과를 개선할 때에는 ‘선택과 집중’의 자세가 요구됩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기획을 실행하고 한정된 리소스를 어디에 투입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쉬는 기업의 '선택과 집중’을 돕습니다. 성과가 나기 어려운 프로젝트에 리소스가 낭비되는 것을 예방하거나,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빠르게 발견하는 등. 메이아이의 고객사는 매쉬를 도입해 좋은 의사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과 인풋을 줄이고, 더 빨리 매출 목표를 달성합니다.

매쉬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데이터를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선택과 집중’의 중요성에 공감하시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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