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 ‘아기유니콘’ 선정… 최대 53억 지원

기술 우수성 강화 및 신규 리드 확보에 가속
기술 우수성 강화 및 신규 리드 확보에 가속

오프라인 공간을 디지털화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2024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성장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의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을 비롯해 특별 보증 최대 50억원,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를 준용한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아기유니콘 육성 사업에는 총 199개 기업이 신청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 메이아이는 고성능 인공지능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테크 스타트업으로, 그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아기유니콘으로 최종 선정됐다.

메이아이는 CCTV 영상을 활용해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 ‘mAsh(이하 매쉬)’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별도의 매장 구조 변경이나 추가적인 하드웨어 설치 없이 기존 CCTV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쉬의 강점이다. 방문객과 직원 간의 인터렉션, 매장 내 특정 구역에 대한 방문객의 반응, 매장 내 구역 간 분수 효과 등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점도 기성 서비스와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매쉬는 고유의 경쟁력을 앞세워 방문객 분석에 대한 니즈가 높은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미 현대자동차, 롯데시네마, 신세계백화점, 교보문고, CGV, 아모레퍼시픽 등이 메이아이 고객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아이 박준혁 대표는 “아기유니콘 선정으로 메이아이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로 기술적 우수성을 공고히 하고, 제품을 고도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더불어 본격적인 영업을 통해 신규 리드 확보 등 시장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남궁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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