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AI Act 대비에 효과적인 방문객 분석 솔루션 찾고 있다면?

유럽연합 인공지능 규제, 매쉬로 문제없이 준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프라인 공간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메이아이입니다.

2024년 인공지능이 전 세계 메가 트렌드임을 보여주는 3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1.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 모두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공헌한 학자들에게 돌아갔습니다.
  2. 인공지능 운용에 필요한 반도체 칩 수요가 급증하며 관련 기업의 주가가 요동쳤습니다.
  3. 유럽연합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폭넓게 규제하는 법안 ‘EU AI Act’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EU AI Act가 메이아이의 매쉬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향후 유럽연합 시장에 진출해 매장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고자 한다면, 꼭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EU AI Act란 무엇인가요?

유럽연합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규제하기 위해 만든 법입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사회에 미치는 큰 영향, 특히 기본권을 침해하는 경우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침해나 인종차별, 지나친 감시와 통제 등이 해당합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더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입니다.

EU AI Act의 가이드라인은 인공지능이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합니다. 규제 정도와 시행 시기도 위험도에 맞춰 차등을 두었습니다.

  • 금지 AI: 개인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기술이 해당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시민의 생체 인식을 진행하는 시스템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고위험 AI: 채용, 의료, 금융처럼 개인의 취업이나 건강, 경제 상황 등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익명화 기술을 적용하거나, 인공지능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인간이 감독하는 등 높은 수준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 제한된 위험 AI: 챗봇이나 생성형 AI가 해당합니다. 챗봇 운영사는 이용자에게 ‘챗봇과 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지해야 하고, 생성형 AI가 만든 결과물에는 AI가 만들었다는 표시가 있어야 합니다.
  • 최소한의 위험 AI: 이메일 스팸 필터 같은 수준의 기술은 규제받지 않습니다.

법안은 2024년 8월 발효되었고, 고위험 AI는 발효 6개월 뒤부터 규제를 받습니다. 2026년 중반까지 모든 수준의 기술에 규제가 적용됩니다.


메이아이와 EU AI Act는 어떤 상관이 있나요?

메이아이의 매쉬는 CCTV 영상을 활용해 매장 방문객을 분석합니다. 개인정보 보호에 문제는 없는지, EU AI Act의 규제 대상은 아닌지 도입 여부를 결정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쉬는 EU AI Act가 규제하려는 인공지능 기술과 거리가 멉니다. 유럽 매장에 매쉬를 도입해도 문제없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매쉬가 가명처리된 방문객 정보만을 오프라인 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메이아이의 딥러닝 기술이 CCTV 영상 파일에서 성별, 연령대 등의 정보만 추출한 뒤 원본 영상을 곧바로 삭제하여 관리합니다. 외모, 체격 등 개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메이아이 내부에 전혀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가명정보만을 활용해 체류 시간, 방문객 동선 등의 데이터를 가공하여 고객사에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와 가명정보의 차이

메이아이 ‘엣지 컴퓨팅 사업 모델’의 개인정보 보호 방식은 유럽의 GDPR도 만족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다고 알려진 개인정보 보호 기준으로, EU AI Act에 대비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여러 해외 가이드라인에서도 GDPR을 따를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메이아이는 독일 현지 로펌을 통해 엣지 컴퓨팅 사업 모델이 GDPR에 적합하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습니다.


유럽 시장 진출할 때, 매장 방문객 분석은 매쉬와 함께

2026년 중반이면 EU AI Act가 전면 시행됩니다. 이미 유럽연합에 진출했거나, 향후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이라면 기준에 알맞은 인공지능 기술을 마련해야 합니다. 규제를 따르지 않는 기업은 글로벌 매출액의 7% 또는 3500만 유로(약 520억 원)를 과징금으로 내야 합니다.

전 세계 최초의 법안인 만큼, 다른 나라에서도 EU AI Act를 참고해 인공지능 규제 법안을 만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유럽연합 규제를 만족한다면, 다른 나라의 인공지능 법안도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는 셈입니다. 유럽연합 진출 예정이라면 메이아이의 전문가에게 상담받기를 권장합니다. 한발 빠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메이아이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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